2022년 일상/식(食)과 일상60 춘천 시골막국수에서 일요일의 점심(막국수, 편육, 막걸리) 일요일 어머니, 동생과 함께 막국수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춘천에 많은 업소가 있지만 우리 집에서는 아주 오랜 시간 1순위로 자리매김한 곳입니다. 1. 시골막국수 도착 후 기다림 '음식은 기다리면서 먹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다릴 정도의 열정은 없는 편입니다. 그런데 12시가 조금 지나 출발하여 도착한 시골막국수는 일요일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주차창부터 만원입니다. 가게 앞으로 가니 대기 줄이 문 밖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대기표는 별도로 나눠주지 않고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자리가 생기면 들어가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동생은 대기, 어머니와 저는 흔들의자에 앉아서 20분 정도 기다리다가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2. 메뉴 선택 특별하지 않으면 막국수에 총떡 하나를 주문하는데 어머니가 편육을 먹자.. 2022. 4. 18. 춘천 홍익돈까스에서 맛있는 점심(왕돈까스, 해물볶음우동) 가끔 돈가스가 생각나면 돈까스클럽이나 홍익돈까스를 갑니다. 개인적으로는 홍익이 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늘 무난하게 맛있는 식사였다는 만족감을 갖고 식당을 빠져나오게 되는데, 오늘은 어머니의 요청으로 방문한 홍익돈까스 점심식사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1. 주차 / 방문 주차장이 있지만 차량이 빠르게 차는 편이라 인근 골목에 주차하고 식사를 하는 편입니다. 주차에 큰 어려움을 겪은 적은 없습니다. 아무튼 오늘도 골목 주차 후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위드 코로나라고 해도 사람 많은 것은 피하고 싶어서 11시 30분에 갔는데 빠르게 사람들이 채워지네요. 식당 내에서 방역에 대한 안내 방송, 즉 음식을 먹을 때에만 마스크를 벗는 것이 좋겠다고 권하는 방송이 흘러나왔습니다. 그런데 그에 아랑곳하지 않.. 2022. 4. 8. 차보다 예쁘고 맛 좋은 동백꽃 음료 봄이 오면 반가운 꽃 중의 하나가 바로 동백꽃입니다. 1월~4월에 개화하죠. 이 꽃으로 차를 만들기도 하는데 오늘은 음료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여름에 얼음을 띄워 시원하게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동백꽃의 약성 동백꽃의 생약명은 산다화로 꽃이 피기 전에 채취한 후 말려서 약으로 사용합니다. 멍든 피를 풀어주고, 토혈, 장염으로 인한 하혈, 월경 과다, 산후 출혈이 멎지 않을 때 효과적인데, 건조된 꽃을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사용합니다. 말린 꽃은 지혈작용이 뚜렷하여 민간에서도 피가 나는 외상에 이 가루를 사용해왔다고 합니다. 또 화상이나 타박상의 경우 가루를 기름에 개어 상처부위에 바르면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약성으로 인해서 동백꽃차는 산후 여성에게 선물하기 좋은 차 중 하나로 여겨져 왔습니다. 또.. 2022. 4. 4. 차례주(제사에 쓰는 술), 백화수복과 예담 술을 좋아하지만 제사에 쓰는 술은 잘 알지 못했습니다. 다만 어린 시절부터 많이 보아온지라 차례주, 제사에 쓰는 술 하면 1순위가 백화수복입니다. 그런데 국순당 예담을 먹어 본 결과 맛이 좋아서 살짝 적어보려 합니다. 차례주 구매 올 설에 처음으로 집에서 차례를 모시면서 상점에서 어쩌다 보니 백화수복 한 병, 국순당 예담을 한 병 사게 되었습니다. 둘 다 차례주로 쓰는 술인데 명절 때 상에도 올리고 나눠 마시고 그럴까 싶었거든요. 또 제가 이용하는 상점에서는 이런 주류가 잘 보이지 않아서 더 사놔야겠다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설날에 백화수복 설날에는 차례주 넘버원인 백화수복을 상에 올렸습니다. 중요한 것은 차례를 마치고 음복을 하면서 별 감흥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청주구나 싶었습니다. 상에 올린 술.. 2022. 4. 2. 이전 1 ··· 4 5 6 7 8 9 10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