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일상/투자와 일상41 단기 여유자금, 토스보통예금으로 2% 복리효과 가까운 시일에 써야 할 자금은 어떻게 운용하시나요? 저는 대부분 1개월짜리 정기예금으로 묶어두거나 보통예금통장에 넣어둡니다. 예전에는 CMA를 활용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활용하기 편한 은행 계좌에 넣어둡니다. 솔직히 금리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서 아쉬웠는데 토스를 통해서 그 고민이 해결됐습니다. 1. 파킹통장 토스보통예금은 파킹통장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놓는 것처럼 목돈을 잠시 보관해 둔다는 의미로 파킹이라 불리는데요, 수시입출금통장처럼 가입자가 원하는 시기에 아무 때나 돈을 넣고 뺄 수 있고, 정기예금에 준하는 이자가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파킹통장, 참 매력적인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저축은행에서 출시되었을 때 저는 개설하지 못했습니다. 안전하고 높은 수익을 얻으려고 이미 예금자보호수준에 맞춰.. 2022. 3. 29. 1주택, 1비트코인 몇 주 전에 '1주택, 1비트코인'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암호화폐를 옹호하는 사람의 이야기였는데, 경제에 관심이 많았던 저에게 상당히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비트코인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기는 했지만, 나도 1주택, 1비트코인을 향해 나아가야 할 것 같은 그런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오늘은 비트코인에 대한 세간의 평, 그리고 그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을 적어보려 합니다. 시간이 지나 비트코인은 대단해질까요? 의미 없어질까요? 1. 달러가 무너진다는 통찰 암호화폐(비트코인)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는 세계를 주도해가는 세력, 그들이 장악하고 있는 경제 구조, 그 속에서 점차 붕괴되어가는 달러의 가치, 이런 이야기들이 들어있습니다. 우리가 신봉하는 달러가 더 이상 가치의 저장이나 거래를 위한 .. 2022. 3. 26. 팔면 오르는 주식, 조금만 더 참을걸 그랬나? 팔면 오른다는 주식의 법칙, 누군가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기다림에 지쳐서 팔고 나면 급등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조금만 더 참을걸'이라며 속으로 아쉬워하지만 이미 지나가버린 일입니다. 오늘은 과도한 종목을 줄이는 과정에서 겪은 투자 경험을 적어보려 합니다. 1. 나는 왜 주식을 정리해야 했을까. ① 수익권을 유지하며 나 홀로 투자 작년 8월 전문가의 주식 강의를 들으면서 과도하게 종목이 늘어나기 전까지는 10 종목 미만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면서 투자했습니다. 한번 매수하면 잘 팔지 않는 터라 큰 수익은 없어도 종종 익절의 기쁨과 배당의 기쁨으로 투자를 이어갔습니다. 삼성, SK텔레콤, 지에스이 정도가 제 대표 종목이었고 작년 하반기에 들어서도 수익권이 유지되어서 별 걱정이 없었습니다. ② 전.. 2022. 3. 24. 세계 부자들의 인플레이션 대응 투자전략 요즘 장세가 많이 불안합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금리 인상, 대통령 선거 등등 많은 정치, 경제적인 사건들이 이어져 있는 복잡한 국면이죠.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국면을 두고 나라 안팎 전문가들의 주장이 상이하니, 투자의 갈피를 잡기 어렵습니다. 과연 투자를 어떻게 해야 자산을 보전하고 더 나아가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요? 오늘은 세계 최고 부자들의 투자전략에 대한 의견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세계적 헤지 편드 투자자 레이 달리오의 조언(2022) 3월 인터뷰에서 레이 달리오는 Fed가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금리를 올리지만 매우 어려운 일이 될 것이라고 언급합니다. 이에 더하여 현재 투자의 방향으로 현금, 부채가 많은 자산에 투자하지 말고 그 대신 주식과 인플레이션(물가) 연동된 채권을 .. 2022. 3. 24. 이전 1 ···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