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탁으로 시작했고 토스도 병행 사용 중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토스를 더 사용하게 됩니다. 다분히 개인적이겠지만 소수점 투자를 중심으로 토스의 장점을 적어보려고 해요.
원화, 달러로 구매 가능
토스는 원화와 달러로 구매 가능하나, 미니스탁은 원화로만 거래가 가능합니다. 원화로 구매하면 자동 환전이 되어 편하기는 하지만, 요즘처럼 환율이 높은 시기에 커다란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 토스 : 원화 또는 환전한 달러로 구매 가능, 달러로 구매한 주식 판매 시 달러로 들어옴.
* 원하는 시기에 환전할 수 있어서 유리합니다.
○ 미니스탁 : 원화로만 거래 가능
미국 주식에 투자할 생각이 있다면 환율이 낮은 시기, 수수료 할인율이 높은 시간에 미리 환전해두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환율이 1280원일 때 비싸다고 생각하면서 조금 환전해두었는데 아쉽기는 하지만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시간 구매 가능
토스는 정규장 시간에 실시간으로 구매가 가능하나, 미니스탁은 정해진 시간에 체결작업이 진행됩니다.
○ 토스 : 정규장 개장 후 구매 금액을 정해서 매수하기 클릭 → 실시간의 가격으로 체결작업이 진행
* 원하는 시간에 살 수 있습니다.
○ 미니스탁 : 매수하기 클릭(10시에 그날의 투자 접수 종결) → 정규장 개장 후 30분 뒤에 체결 작업이 시작
* 원하는 시간에 살 수 없습니다.
정규장이 시작되고 주가의 움직임에 따라 투자 여부를 정하더라도 토스는 실거래가에 구매가 가능하나, 미니스탁은 불가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투자 순간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는 점은 저렴하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성공인 주식투자에서 큰 장점입니다.
1년도 안 되는 사용 경험이기는 하지만 소수점 거래에서 가장 크게 느껴지는 차이점을 중심으로 적어봤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또 변화되는 것이 있을 것인데 잘 알아보고 이기는 거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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