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동 동해막국수1 퇴계동 먹자골목 동해막국수에서 막국수 먹기 시골막국수만 주장하던 홍여사네 하우스에서 오늘은 동네 식당인 동해막국수를 방문해보았습니다. 도보로 이동할 정도니 아주 가깝습니다. 맛이 좋다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 발견인데 어땠을까요? 좋았습니다. 1. 여기도 괜찮을까. 창호공사 때문에 낮동안 집을 비워야 했습니다. 겸사겸사 자리를 챙겨 중도로 소풍을 나갔는데, 점심시간이 되어 메뉴를 고민하다가 따뜻해진 날씨에 시원한 메밀국수가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샘밭으로 이동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요? 시골막국수도 휴무, 지근거리라 찾아간 삼교리 동치미 국숫집도 휴무입니다. 어쩔 수 없이 빙빙 돌다가 국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공사를 마치고 밥할 여력이 없어서 외식을 하게 되었는데 낮에 못 먹은 시원한 국수를 먹어보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그.. 2022.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