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일상/식(食)과 일상1 매실 꼭지 쉽게 제거하는 방법 매년 매실청을 담그다 보니 소비가 따라가지 못해서 매실청 부자가 됐다. 작년과 올해는 매실 장아찌만 담갔는데 손은 많이 가지만 누군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보람이 있다. 오늘은 매실 손질, 특히 꼭지 제거하는 법을 적어보려 한다. 매실을 받으면 바로 손질하는 것이 좋다. 세척한 후 말리고 꼭지를 제거해야 하는데 이 중 꼭지 제거는 제법 번거롭다. 예전에는 이쑤시개를 활용했는데 몇 개 하다 보면 나무 끝이 금세 꺾이거나 무뎌진다. 그것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제법 컸다. 그런데 올해는 수월하게 진행했다. 누군가가 알려준 팁 하나로 꼭지를 쉽게 제거할 수 있었다. 이미 매실의 계절은 지나갔지만 내년을 위해 기억난 김에 기록해 보려 한다. 답은 바로 이것, 배달 음식에 함께 딸려오는 포장 비닐 제거하는 도구.. 2025.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