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1 맛있는 쌀 수향미로 김밥을 싼 이야기 오늘은 김밥을 만들었습니다. 100장짜리 김을 사서 먹고 있는데 구매한 지 몇 달이 지나니 붉은빛이 감돌기 시작하더군요. 어머니가 빨리 먹어치워야겠다고 말씀하시길래 속재료를 준비해서 김밥 13줄을 쌌습니다. 쌀이 수향미로 바뀐 것을 제외하고는 달걀, 오이, 당근, 맛살, 햄이 들어간 아주 평범한 김밥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평소와 다른 점이있던 밥을 중심으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1. 밥 짓기 꼬들한 밥이 좋은 것은 다 알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물량은 평소의 비율인 1:1보다 조금 적게 잡았습니다. 또 취사도구로는 쿠첸 압력밥솥을 활용했습니다. 압력솥의 특징인 찰진 밥알이 김밥으로는 적절하지 않을 것이기에 메뉴는 '부드러운 밥'으로 설정하여 밥을 지었습니다. 2. 김의 약점 집에 준비된 것은 위에 언급했.. 2022.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