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래빠 연화생 염주1 루드락샤와 염주 염주를 굴리면서 염불이나 진언을 하고는 한다. 초기에는 나무로 깎은 것을 사용하였는데 우연히 루드락샤로 만들어진 염주를 알게 되어 5무키와 7무키의 2종류를 구비하게 되었다. 요즘은 사람들에게 많이 소개된 것 같은데 어떤 열매인지와 면의 개수에 따른 고유한 에너지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1. 루드락샤 북인도와 네팔 등지에서 자라는 나무의 열매로, '시바신의 눈'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전통적으로 힌두교도와 불교도의 염주 재료로 사용되어 왔다. 열매가 익으면 깊고 푸른빛을 띠는데, 껍질 속의 씨앗은 적갈색 원형으로 불규칙한 주름이 잡혀있다. 특이하게 중앙에 구멍이 나 있어서 염주로 만들기 위해 별도로 구멍을 뚫을 필요가 없다. 각각의 씨앗은 세로로 난 줄에 의해서 여러 개의 면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 2022.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