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말드라마1 KBS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보는 가족 역시 주말에 가족과 함께 보는 드라마는 KBS라고 생각해왔는데 '신사와 아가씨'에 이어서 요즘 나오는 '현재는 아름다워'도 부모님과 함께 보면서 거북하네요. 드라마에서 현실을 봐야 하는 것인지도 모르지만 볼 때마다 불편한 이 마음은 무엇일까요? 1. 신사와 아가씨 '현재는 아름다워'에 대한 생각을 적기 전에 간단하게 전 작품에 대한 생각을 적어봅니다. 과도한 나이 차이야 이제 충분히 익숙해진 상황이지만 여주인공의 남성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과히 병증에 가깝습니다. 정상적인 범주를 벗어나지요. 만일 내 주변에 그런 인물이 있다면 절대적으로 피하고 싶을 것 같습니다. 너무 소름 끼치지 않을까요? 사랑이라고 포장해도 집착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런 인물이 나이 어린아이들에게 정상적인 어.. 2022.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