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택치료 생활수칙 알아보기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코로나로 재택치료 중인 지인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7일 격리 후 해제된다고 하는데 그동안 어떻게 지내는 것인지 생활수칙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1. 외출 관련

① 확진자 : 기간 중 외출 금지

    * 대면진료가 필요 시 사전예약을 하고 외래진료센터를 방문할 수 있음.

    * 이 때 도보, 개인차량(운전), 방역택시 이용가능하며 KF94마스크 착용 하 이동

② 동거인 : 일상생활 허용

 

2. 자택 격리

① 독방 사용하기

② 방에서 나올 때 KF94 마스크 착용, 2미터 이상 거리 유지하기

③ 식사 혼자 하기

④ 방문 고리, 전등 스위치 등을 매일 한 번 이상 소독하기

⑤ 식기, 수건, 침대, 컴퓨터 따로 쓰기

⑥ 가족 모두 알코올 소독제나 물과 비누로 손 자주 소독하기

 

3. 스트레스 관리

① 집에서 휴식 취하면 대부분 일주일 내에 회복되므로 불안해하지 않기

    * 가장 좋은 치료법 : 잘 쉬기, 물 많이 마시기, 아프면 진통제 먹기

②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하기

    ∘ 충분히 수면 후 같은 시간에 일어나기

    ∘ 자주 크게 숨을 쉬고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 꾸준히 하기

    ∘ 술 마시지 않기

    ∘ 매일 샤워하기

③ 가족이나 친구와 자주 연락하기

 

4. 몸에 이상증상 발생 시 의료진에게 문의

①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만성병이 있거나 나이가 많으신 환자가 발열, 기침, 온몸에 근육통이 생겼을 때

② 아픈데 어떤 약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를 때

③ 기다려도 아래 증상이 조절되지 않을 때

    ∘ 발열, 오한, 기침, 목 따가움, 코막힘, 콧물, 근육통, 두통, 피곤함

    ∘ 맛을 못 느끼거나, 냄새를 맡지 못함

    ∘ 메스껍고 구토, 설사

 

5. 폐기물 처리

① 재택치료 기간 동안 임의 배출 금지

② 일반쓰레기 : 재택치료 종료 시 소독 후 종량제 봉투에 담아 이중 밀봉· 외부 소독하고 배출

③ 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 : 소독 후 분리 보관하며 재택치료 종료 시 다시 한번 음식물쓰레기 봉투 또는 용기 내·외부 및 재활용품 표면을 소독한 후 배출

 

오미크론의 증상이 경미하다고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확진자의 수가 워낙 많으니 그중 중증으로 발현되는 환자들도 상당한 것 같습니다. 들어보니 무증상이었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많이 아팠노라고 이야기하는 지인도 있었습니다. 아프지 않고 건강한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니, 안전한 시기로 들어설 때까지 규칙 준수에 조금 더 마음을 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