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이면 우리말이 쉬워야 하는데 알쏭달쏭한 경우가 참 많습니다. 오늘은 글을 적다가 '통째'와 '통채'가 헷갈립니다. 과연 둘 중 어떤 표현이 맞는 것인지 찾아보았습니다.
맞는 표현은 무엇일까요?
1. 통째로 삼키다.
2. 통채로 삼키다.
정답은 1번 '통째로 삼키다'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통째'는 나누지 않은 덩어리 전부를 뜻합니다.
'째'는 '그대로' 또는 '전부'의 뜻을 더해주는 접미사입니다.
예를 들어 '그릇째', 뿌리째' 등의 표현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헷갈리지 말고 잘 사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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