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일상236 토스프라임으로 아파트 관리비 도전(캐시백을 기대하며) 국내 주식 투자를 위해 계좌를 더 개설할까 고민하다가 토스프라임에 가입하면 국내 주식 수수료가 무료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거기에서 시작된 정보 검색으로 제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아파트 관리비에 따른 캐시백입니다. 1. 토스프라임 비용 비용은 월 5,900원입니다. 이것을 넘어서는 혜택이 확실하다면 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2. 혜택 3가지 하나, 가맹점에서 토스로 결재할 때마다 6% 적립 1000여 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며 결재 금액의 6%를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단 누적 20만 원까지 적용되기 때문에 월 최대 12,000원이 적립됩니다. 가맹점에서 20만 원을 꾸준히 사용한다면 6,100원의 이익이 발생하는 거죠. 둘, 국내 주식 거래 수수료 무료 현재 토.. 2022. 9. 30. 아파트 베란다 상추 심기에 대한 후기 늘 생각만 하던 베란다 상추 심기에 도전했던 2022년입니다. 여름 한철을 잘 보냈는데, 아직 상자를 정리하지는 않았습니다. 오늘은 소소하지만 색달랐던 그 경험에 대해서 적어보려 합니다. 1. 주택의 추억 어린 시절 주택에 살 때는 아버지가 텃밭을 참 알차게 가꾸셨습니다. 흙 위에 햇볕과 비가 주어졌을 뿐인데, 미처 소비하지 못할 정도로 상추, 쑥갓이 자랐고 앵두나무, 딸기에서는 작았지만 상큼한 과실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아파트로 이사하고 나서는 제한되는 것이 많았습니다. 솥단지에서 장 만들기도, 야외에서 고기 구워 먹기도, 햇살에 이불 소독하기도, 텃밭 가꾸기도 불가해졌습니다. 이미 경험해 본 것들이 새로이 로망으로 자리 잡는 순간입니다. 2. 베란다 상추심기 나이가 들면서 이상한 열망이 생.. 2022. 9. 29. 스승에 대한 황전스님의 글, 스승을 만날 자격 그날은 허전한 마음이었습니다. 이런저런 글들을 읽어보아도 그다지 감흥이 없었습니다. 물론 경전을 읽었다면 가장 좋았을 것이지만 그때는 인터넷으로 익숙했던 곳을 찾아서 사람들의 글을 읽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황전스님이 생각나길래 그 블로그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제목이 생각나지 않아서 찾아가는데 한참을 헤맸네요. 간신히 찾아들어가서 여러 가지 글들을 읽었는데, 참 좋았습니다. 내내 흡족했고 꽤 오래 머물렀습니다. 예전과 다를 바가 없는 글인데 더 좋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마치 다양한 음식이 눈앞에 펼쳐져 있는데 먹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아서 시큰둥하던 사람이 존재를 상쾌하게 만드는 음식을 만난 것과 같았습니다. 음식이 문제일까요? 내 입맛이 문제일까요? 중요한 것은 지금의 내 입맛에 그 음식이 맞다는.. 2022. 9. 29. 미니스탁과 비교하여 토스가 좋은 이유(소수점 거래) 미니스탁으로 시작했고 토스도 병행 사용 중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토스를 더 사용하게 됩니다. 다분히 개인적이겠지만 소수점 투자를 중심으로 토스의 장점을 적어보려고 해요. 원화, 달러로 구매 가능 토스는 원화와 달러로 구매 가능하나, 미니스탁은 원화로만 거래가 가능합니다. 원화로 구매하면 자동 환전이 되어 편하기는 하지만, 요즘처럼 환율이 높은 시기에 커다란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 토스 : 원화 또는 환전한 달러로 구매 가능, 달러로 구매한 주식 판매 시 달러로 들어옴. * 원하는 시기에 환전할 수 있어서 유리합니다. ○ 미니스탁 : 원화로만 거래 가능 미국 주식에 투자할 생각이 있다면 환율이 낮은 시기, 수수료 할인율이 높은 시간에 미리 환전해두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환율이 1280원.. 2022. 9. 29. 이전 1 ··· 6 7 8 9 10 11 12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