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코로나 백신(부스터 샷)을 12월 17일로 예약한 상태인데 안전문자를 본 어머니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1. 날짜를 당기기 위해 예약을 일단 취소함 |
코로나가 창궐 수준이니 괜히 찜찜하기도 하여 조금 앞당겨보자 결정을 했다. 예약을 한 상태이니 일단 코로나 예방접종 사이트로 들어가 변경/취소를 클릭하여 취소를 했다.
2. 코로나 백신 접종이 가능한 집 주변 기관 검색 |
다음으로 '예약 없이 바로'라는 문구가 있으나 도대체 어떤 기관에서 맞을 수 있는지는 확인하고 가야 할 것 같아서 검색창에 지역과 코로나 백신 접종기관을 넣어 검색했다.
3. 검색된 기관에 전화하여 백신 접종 가능 여부 확인(예약) |
여러 기관이 뜨는데 그중 집과 가까운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이 있길래 전화를 걸어보았다. '예약 없이'라고는 해도 지금 가면 맞을 수 있는가에 대한 확인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전화를 거니 접종자의 상황을 확인 후 3시에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나도 다음 주에 접종을 받을 수 있는가로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깨달은 사실은 확인 없이 그냥 간다면 허탕을 칠 수도 있다는 사실, 다시 말해 예약자가 아니라면 잔여백신이 남아 있어야 하며, 고로 예약사이트를 통한 예약까지는 아니더라도 접종기관에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 2022년 1월부터는 사전예약(ncvr.kdca.go.kr) 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심하지 않은 비건 야채 카레(feat. 하이라이스) (0) | 2021.12.19 |
---|---|
부스터샷 후 방역패스 예방접종증명서(QR코드) 쿠브로 받기 (0) | 2021.12.14 |
선물받은 쑥꽃차, 어디에 좋을까. (0) | 2021.12.09 |
서울아산병원 나들이 (0) | 2021.12.07 |
작업수행할 애플리케이션, '항상'으로 선택 후 취소하기 (0) | 2021.12.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