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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일상

코로나 백신 부스터 샷 맞기('예약없이'나 예약이 필요한)

by 주주모니 2021. 12. 9.

3차 코로나 백신(부스터 샷)을 12월 17일로 예약한 상태인데 안전문자를 본 어머니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안전문자

 

1. 날짜를 당기기 위해 예약을 일단 취소함

코로나가 창궐 수준이니 괜히 찜찜하기도 하여 조금 앞당겨보자 결정을 했다. 예약을 한 상태이니 일단 코로나 예방접종 사이트로 들어가 변경/취소를 클릭하여 취소를 했다. 

 

 

2. 코로나 백신 접종이 가능한 집 주변 기관 검색

다음으로 '예약 없이 바로'라는 문구가 있으나 도대체 어떤 기관에서 맞을 수 있는지는 확인하고 가야 할 것 같아서 검색창에 지역과 코로나 백신 접종기관을 넣어 검색했다.

어디서 백신을 맞을 수 있는 것인가, 검색

 

3. 검색된 기관에 전화하여 백신 접종 가능 여부 확인(예약)

여러 기관이 뜨는데 그중 집과 가까운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이 있길래 전화를 걸어보았다. '예약 없이'라고는 해도 지금 가면 맞을 수 있는가에 대한 확인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전화를 거니 접종자의 상황을 확인 후 3시에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나도 다음 주에 접종을 받을 수 있는가로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깨달은 사실은 확인 없이 그냥 간다면 허탕을 칠 수도 있다는 사실, 다시 말해 예약자가 아니라면 잔여백신이 남아 있어야 하며, 고로 예약사이트를 통한 예약까지는 아니더라도 접종기관에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 2022년 1월부터는 사전예약(ncvr.kdca.go.kr) 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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