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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일상/수행과 일상

(풍요를 위한 잠발라 만트라 수행)염주를 돌릴 때마다

by 주주모니 2022. 10. 13.

요즘 풍요를 위하여 잠발라 만트라 수행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좋은 글을 읽게 되어 그 부분을 공유하고 적어보려고 합니다. 꼭 잠발라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수행과정에 참고할만합니다.

 

 

 

 

<수퍼노바님의 글>

잠발라 부자염주는 기도할 때 단위의 세팅이 중요하다.

 

한알에 손님 한 명, 한알에 주문 한건, 한알에 5만 원 혹은 10만 원 혹은 100만 원 이런 식으로 염주 한알 굴리며 잠발라 만트라를 읊을 적마다 특정한 단위의 가피가 내려온다고 믿고 그 믿음을 유지하고 강화시켜 나가야 기도에 더 많은 힘이 실릴 뿐 아니라 지속적인 동기부여도 가능하다. 사람은 무의식 깊은 곳에서 믿는 그대로 현실에서 이루어가도록 설계된 존재이기 때문에 이런 에너지 공식을 알고 적용하며 기도하는 것과 그냥 하는 것과는 결과물에 차이가 많이 나게 된다.

 

어떤 사람이 숙세에 홧김에 방화를 저질러 수천억 원대의 재물손괴를 입혔다 치자. 그러면 그 악업을 마지막 한 푼까지 전부 다 갚기 전까지는 이번 생에서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잠발라 염주를 굴린다고 당장 하늘에서 돈이 떨어지지 않는 것에 실망할 일이 아니라, 숙세의 채무가 한알 굴릴 적마다 5만 원씩 혹은 10 만씩 혹은 100만 원씩 갚아지고 있다는 신념으로 감사하고 보람찬 마음으로 기도를 한다면 결국 반드시 신세의 역전이 일어나게 된다.

 

잠발라 염주에 만트라의 에너지가 쌓이며 무르익어갈수록 시작 지점에서는 한알에 100원이었던 가피가 1000원이 되고, 만원이 되고, 오만 원이 되고, 백만 원이 되어간다. 이는 틀림없는 잠발라의 약속이고 재신 잠발라는 꿔다 놓은 보릿자루가 아닌 활동하는 보살님이므로 의식에 빈틈이 없도록 기합을 넣고 단위 세팅을 확실히 하고 녹록지 않은 현실에 굴하지 않고 절대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면 설령 그 사람이 지금은 거지 신세라 해도 결국은 부자가 되게 된다.

 

잠발라 부자염주
잠발라 부자염주

 

 

염주를 돌릴 때마다

예전에 아미타불 염불을 한창 하던 시절에 아침산책을 하면서 염불을 했습니다. 걸음걸음마다 부처님 이름을 부르면서 생각하기를, '걸음걸음마다 좋은 복이 흘러나오기를 발원'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눈으로 부지런히 그런 그림을 그려갔습니다. 염불만으로 이미 훌륭하지만, 염불에 맞춘 걸음걸음에 복이 일어나는 것을 상상하는 것은 더 큰 힘을 불러일으켰을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풍요를 이루기 위한 수행에서 염주를 돌릴 때마다 특정한 단위의 풍요로움, 가피가 흘러들어오는 생각을 하고 그것이 명확한 믿음으로 그림 그려진다면, 이미 기본적으로 세팅이 된 만트라의 힘을 더 증폭시키리라는 것은 의심할 바가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마음에 와닿는 단위로 시작한다면 분명 깨지지 않는 확신을 이루어 결국에는 실현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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