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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일상

QR코드로 입장불가였던 쿠브의 변신(체크인이 생겼어요)

by 주주모니 2021. 12. 24.

전에는 체크인 불가였던 쿠브!!

 

어머니와 오랜만에 롯데마트에 갔다. 수기로 명부 작성을 많이 하는 편인데 오늘은 QR코드로 입장해 보기로 했다. 나로서는 가장 익숙하고 백신 접종 증명의 대표라고 생각한 쿠브, 식당에서 주인장이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할 때 자신 있게 보여주었던 쿠브, 그 쿠브가 빨리 열리지 않아서 차선책으로 네이버의 QR체크인을 열어 명부 작성을 대신했다. 나는 쿠브와 네이버에 QR코드를 받아놓은 상태였다.

 

참고로 네이버를 이용한 체크인하는 방법은
① 네이버를 열어 상단 중앙의 QR체크인을 클릭하거나
'흔들어 열기'를 활성화시킨 상태라면 네이버를 연 상태로 두 번 좌우로 흔들어주면 된다.

 

어머니의 경우 쿠브만 받아놓은 상태라서 쿠브 QR코드로 입장하려고 했다. 그에 대해 담당자가 나서더니, '아직 쿠브는 시스템상 스캔이 되지 않는다'라고 하므로, 결국 수기로 작성 후에 마트에 입장할 수 있었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어머니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카카오나 네이버로 QR체크인을 준비해 놓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네이버는 가입을 별도로 해야 하니, 이미 쓰고 있는 카카오로 QR체크인을 할 수 있게 해야겠다.

 

지금은 쿠브에 체크인이 생김!!

쿠브의 첫 화면 하단 중앙에 파란 원으로 QR체크인이 있는데, 스캔이 아직 원활하지 않아서 되는 날도 있고 띵동 거리기도 한다. 믿고 내밀었는데 띵동 소리가 나면 살짝 당황스럽다. 아직 안정적이지 않아서 오류가 발생하면 카카오나 네이버 등 기존 플랫폼을 활용하라고 방역당국도 권하고 있다고 한다. 또 여전히 네이버나 카톡에 비해 구동이 느린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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